동해번쩍
9일 전
6미인증
미용실 예약을 왜 이렇게 받는지
서비스#미용실
네이버로 오후 3시 예약하고 시간 맞춰 갔는데 앞 손님 시술이 안 끝났다고 기다려달라고 하더라고요.
10분 정도야 그럴 수 있다 생각했는데 20분 넘게 지나도 아무 안내가 없었고, 결국 거의 30분 지나서야 자리 앉았어요. 더 별로였던 건 처음부터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아무도 말을 안 해줬다는 거..
예약 시간 맞추려고 일부러 일정 조정해서 간 건데 이럴 거면 예약을 왜 받는 건지 모르겠어요. 앞 시술이 길어질 수는 있어도 최소한 늦어질 것 같으면 미리 연락이라도 해줬으면 다른 데서 시간 보내다 왔을 텐데.
막상 시술 시작하고 나서는 또 중간중간 다른 손님 봐주러 가셔서 계속 기다리고.. 커트 하나 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시간이 훨씬 오래 걸렸어요.
머리 자체는 그냥 무난했는데 예약하고도 이렇게 기다려야 한다는 게 제일 별로였음. 예약이라는 게 손님 시간도 맞춰주려고 있는 거 아닌가 싶어요.
